1.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저음현 고음현 관련하여 질문했었던 학생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저음현 고음현을 비트가 아니라 다운업에따라 나눈다고 잘못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설명 덕분에 비트에 따라 다운업을 나누는 것이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직 조금 명확하지가 않아서요.
첫째 셋째박에서 다운을 치고 둘째 넷째박에서 업을 치는 거죠?
그렇다면 이것을 16비트로 보면 첫째박을 기본형으로 친다면 다운업을 저음현 그러니까 4,5,6번줄에서만 '다운업다운업' 하는 건가요?
4박으로 저음현 고음현 나눠서 칠 때는 다운할때 4,5,6줄치고 올라올 때 1,2,3번줄 치는 개념으로 생각해서 연주가 나름 쉬웠는데
16박이나 8박을 조음현 고음현으로 나눠서 줄에서 찾아 치려니까 어려워요~ >0<
>>네 맞습니다. 하지만 현을 구분해서 치는 패턴들은 대부분 저음현박에서는 다운 2번을 하는 게 대부분이에요. 연주할때 저음현에서 많이 쪼개는 리듬은 연주시에 뭔가 불편하기도 하고 자연스럽지 못한 느낌이 들지요? 그래서 대부분 저음현을 연주하는 박은 많이 쪼개지 않고 하는것 같아요^^
2. 악센트 관련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악센트는 거의 무조건 2째 4째 박에서 있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거의 고음현에서 악센트가 오는 것이지요?
그런데 연습곡 kocking on heaven's door에서 마지막 마디에서 싱코페이션이 있다고해서 악센트가 하나 더 있던데 왜 그런가요?
>>우리가 접하게 되는 4/4박자의 노래는 대부분 '고고'라는 리듬으로 연주할수가 있지요. 가장 보편적인 패턴이 '고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리듬의 기본 악센트가 2,4박에 있거든요. 물론 다른 리듬들도 2,4박에 있습니다.
하지만 리듬에 싱코페이션 등을 사용해서 변형해서 연주할때는 변화된 포인트를 살려서 표현하기 위해 그 부분을 약간 세게 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는 부분인데 악센트를 넣는것이 리듬이 더 살아난답니다~!
처음에는 쉬웠는데 F,B코드 및 16비트 시작하니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0@
그래도 친절하고 쉬운 강의 덕분에 으쌰 합니다. 감사해요!
>> 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