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으로 피킹을 하고 해머링을 하면 소리가 나는 편인데
피킹을 안하고 했을 때에는 눌러도 소리가 잘 안나는군요,
(주로 안 나는 곳은 1,2,3 번줄 1,2,3 플렛 정도)
제가 예전에 코타로 오시오란 분이 오른손을 쓰지 않고 왼손만을 이용한
태핑이란 기술을 이용해서 곡을 연주하는 것을 봤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강의에서도 선생님이 이걸 응용하면 뭐가 된다 라고 설명도 해주셨는데...
그런 테크닉도 간단하게 보여주셨었고...
그런데 저는 피킹을 하지 않으면 왼속만으로는 소리가 거의 안 나서...
오른손 피킹 시에도 소리가 잘 나는 부분은 주로 굵은 저음현 위주이고
고음현은 거의 5플렛 이상에서나마 겨우 소리가 나네요.
이거 단순히 제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기타 지판의 재질이나 성능 같은 이외의 요소에서도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걸까요? 당연히 매일 하시니깐 소리가 그정도로 뚜렷하게 내실 수
있는건 이해가 나는데 다른 부분은 딱히 어렵지 않게 소화 했는데 이부분은 너무
안되는 부분이라서... 제가 이상한 건가 싶기도 하고...
(참고사항으로 제가 기타가 장력이 너무 강하여서 악기점 가서 현높이 조절을
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적어봤구요...
특히 저 플랫 고음현은 눌러도 소리가 아예 안납니다 ㅠㅠ
줄이 예전보다 가라 앉아 있어서 줄의 낙차가 적어서 소리가 별로 안나는 건가요?)
예로 보여주신 해머링 풀링 오브 연습에선 쉽게 하시는데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일매일 올바른 방식으로 꾸준히 연습을 하면 할수 있는 건가요?
ㅠㅠ 어떤 팁같은 것이 있을까요?
또 하다가 막힌 부분중 하나가 Tears in heaven 마지막 푸는 부분인데...
이부분도 도전해보고 싶어서 해머링에 대한 질문합니다. 현재 A를 하프 바레로
잡으니 해머링 소리가 거의 안나고 있고요...
제가 치려고 하는 다른 곡에도 이런 패턴이 있어서 그 곡도 완곡하려면 해야할
부분인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