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제 습관이 G코드를 잡을때 3도를 빼버리고(5번줄 뮤트) 잡는 편이라 그렇게 좀 되어있는데 악보상에 주어진 운지대로 연습해주시기 바랍니다. ^_^; G코드 부분도 다운 한번을 안했지만 이러한 반복적인 리듬에서 '그 빠진' 한 부분 같은 경우는 정말 중요치 않은 부분이라서 연주시 자유롭게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선 Stairway to Heaven 강의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이러한 반복적인 패턴에서의 스트로크는 정해진 테마 비트를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조금 열린 맘으로 자유롭게 연주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연습때는 악보에 기보된 것을 지키시되 실제 연주시엔 음표 하나하나를 외우듯이 리듬을 외우지 마시고 테마비트를 기억하고 연주하시란거죠. 아무쪼록 혼란을 드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_^;
 
2. Dm랑 Am 나오는 마디에서 Dm 2박자 한다음에 악보상으로는 Am부분에서 점4분음표랑 8분음표랑 같이 나오는데 강의에서 연주상으론 그냥 2박자인지 그냥 한번만 치고 넘어가시는 것 같은데.. 어떻게 연주 해야 되죠??

- 마지막 8분음표 업비트는 손을 올리면서 자연스럽게 살짝 건드려주시면 됩니다. 잘 들어보시면 치고 지나간답니다. 이 부분 역시 안쳐도 되는 부분이지만, 이어지는 F코드 부분의 정박에 정확히 떨어지기 위해선 마지막 8분음표을 타고 가는편이 한결 수월하답니다. 참고로 그 순간은 코드체인지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Am코드의 소리를 내려고 하시면 안되고, 코드를 바꾸시면서 줄만 살짝 건드려주는 쪽으로-제가 늘 '얼버무린다'라고 표현하는-처리를 해 주셔야 한답니다. 
 
 
3. 바운스에 대해서... 바운스가 무엇을 의미 하는지는 알겠는데... 16분음표 4번 치는거는 어느정도 감으로 칠 수 있을것 같은데.. 다운 다운업같이 다른박자끼리 붙어 있는건... 잘 못하겠네요.. 셔플도 물론 이런거에 있어선 못하겠는데...16음표 4개짜리에서만 할 수 있는 건지 ... 알려주세요

8분음표 셔플을 두배빠르기로 연주한다고 보시면 되는겁니다. 8비트 고고를 연습하다가 16비트 고고를 연주했듯이 똑같은거에요. 한 박을 16비트 셔플로 쪼개서 소리내러 읽어보면 '따 으 따 따 으 따'가 되는데요, 여기서 '따 으 으 따 으 따'라고 읽어보시면 말씀하신 '다운  다운 업'의 리듬이 되는겁니다. 천천히 읽어보시고 점차 속도를 높여보시면 적응하실 수 있을거에요. 8분음표 하나만 있더라도 똑같이 3등분으로 쪼개서 헛박자를 세 주시면 되는겁니다. 이해되시나요? ^^
 
 
4.팜뮤트에 대해서...   팜뮤트가 예전에 타잔이랑 꿈꾸는소녀 할때 연습을 한게 생각이 나는데.. 자세히 이번에 들어 보니까 최대한 소리를 절제 한것 처럼 들리더라구요.. 하현주에서 약간 떨어져서 치시는 것 같던데 맞나요~?

그리고 어택감을 주기위해 허공에서 살짝 거의 동시에 잡아서 쳐주는거랑 그냥 잡고 약간 세게 쳐 주는거랑 소리상으로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왜 얘기 하냐하면 ㅠ 힘들어서요 공중에서 어택 할때마다 팜뮤트가 약간씩 소리가 달라지는 것 같네요..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세게하는거랑 소리가 차이가 좀 나야 하는건지 아니면 같은지 알려주세요..
 

- 아직 적응이 안되어서 그래요. 공간을 좀 주고 내리치는 쪽이 훨씬 펀치감이 살아난답니다. 첫비트는 큰 차이가 없는데 이어지는 둘째 비트가 차이가 좀 나지요. 이제 막 배우신 테크닉이라 익숙해지시려면 시간이 좀 걸리실겁니다. 무조건 세게 하려고는 하지마세요. 안정감 있고 고른 사운드를 늘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5. 여기 보면 Gkey라고 되있고 원곡은 Akey라고 되어 있는데...
Am키이고 원곡은 Bm키 아닌지.. 이거 잘못 인쇄 된건지 아니면 머 다른 내용이 있는건지 알려주세요.. 

- 아....하하 이럴수가~!! 잘못 인쇄된겁니다. 죄송합니다. 말씀하신대로 Bm키이고 카포를 사용해서 Am키로 연주하는겁니다.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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