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4 마이너 다이어토닉2
1. step1에서 증4도의경우랑 감5도의 경우가 나오는데 .. 이 부분은 설명이 자세히 안나와서 궁금증이 생기네요.. 증4도랑 감5도랑 같은음같은데.. 따로 나눈 이유가 먼지 잘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세요.
- 증4도와 감5도는 같은 간격의 음정이지만 악보에 표기되는 상태는 '4도'와 '5도'이기 때문에 교재에 주어진 그림처럼 다릅니다. '증4도'의 경우는 '증4도'관계인 F와 B음들이 각각 F >> E와 B >> C 로 넓어지면서(단6도) 해결되는 그림이구요, '감5도'의 경우는 '감5도'관계인 B와 F음들이 각각 B >> C와 F >> E로 좁아지면서(장3도) 해결되는 화성진행의 차이를 설명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 그림에서 두 진행의 차이에 대해 깊게 고민하실 필요는 없구요, 트라이톤을 이루는 두 음들이 어떤 음들로 진행되면서 해결되는 것인지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단조라는 것은 네츄럴 마이너 스케일은 제외 한것이죠?
9도 13도가 N.m에서는 가능한걸로 아는데.. 단조라고만 나와있어서 약간 혼동 되네요..
그리고 여기선 단음계의 텐션 부분이 자연단음계처럼 자세히 안나오는데.. 자연단음계부분만 외우고 화성이랑 가락단음계는 자세히 텐션부분은 안외워도 되는지.. 코드표만 외워야되는지 궁금합니다.
- 네? 똑같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미 기본적인 자연단음계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기 때문에 변화된 내용만을 언급해주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모페이지가 적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자연단음계에서 화성단음계로 변화하는 부분을 함께 이해하고, 마찬가지로 화성단음계에서 가락단음계로 변하는 부분을 같이 보시면 내용은 충분합니다. 그 이상 자세하게 설명할 내용은 딱히 없답니다. ^^
2. 도미넌트 모션이라는 것은 5도 7에서 1도 7으로 가는것만 말하는것이죠? 5도화음에서 으뜸화음으로 가는 것만 말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트라이톤 부분에서 약간 헷갈리는게 트라이톤이 C장조 다이어토닉 코드에서 Dm7에서 3~6도 간격이 트라이톤이엇는데 여기서는 3~7도 간격이 트라이톤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트라이톤 부분에서 약간 헷갈리는게 트라이톤이 C장조 다이어토닉 코드에서 Dm7에서 3~6도 간격이 트라이톤이엇는데 여기서는 3~7도 간격이 트라이톤이라고 하네요..
- 잘못 이해하신 것 같네요. 스텝1 그림 안의 회색박스 안의 글은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1. 트라이톤을 이루는 B음과 F음이 각각 C와 E로 해결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IM7의 근음인 C음으로부터의 언급한 각 음들의 거리를 계신해보면 'B >> C' 는 '7도음 >> 1도음'이 되고, 'F >> E' 는 '4도음 >> 3도음'이 된다는 얘기죠. 불안한 '트라이톤' 화음이 안정된 '메이저'로 진행되는 사운드를 말합니다.
2. '근음'의 움직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근음만 봤을 때, '완전5도로 상행' 혹은 '완전4도 하행'하려는 것을 말하는거죠. 그리고 트라이톤은 어떤 코드의 '3도-6도' 사이에도 생길 수 있고, '3도-7도' 사이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증4도'임과 동시에 '감5도'이니까요.
예를 들어 Dm7의 3도음과 6도음은 F와 B로, 두 음의 간격은 '증4도'가 되어 '트라이톤'입니다. 또한 G7의 3도음과 7도음은 B와 F로 '감5도'인 '트라이톤'인겁니다.
정확히 트라이톤이라는것이 어디에서 생겨야 쓰지 말아야할 텐션인지.. 무작정 3온음간격이 생긴다고 안쓰는건 아닌거 같고.. 설명 부탁드려요.
정확히 트라이톤이라는것이 어디에서 생겨야 쓰지 말아야할 텐션인지.. 무작정 3온음간격이 생긴다고 안쓰는건 아닌거 같고.. 설명 부탁드려요.
- 일단 '트라이톤'이란 말 그대로 '세 개의 온음(tri-tone)'을 말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조금 복잡한 얘기입니다만 도미넌트7 코드에서는 코드톤만으로 트라이톤이 발생하므로 가장 우선적인 도미넌트 모션의 주축이 되는 코드가 되는 것이고, 마이너7코드의 경우엔 텐견6를 쓸 때 도미넌트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메이저 다이어토닉을 보시면 V7으로 이동하게 되는 IIm7 외에는 텐션으로 13을 가진 마이너7 형태의 코드는 없습니다. (물론, 코드톤인 5음과 부딪혀서 쓰지 않는 경우와 동일한 경우입니다.)
3. 5도7코드가 쓸수 있는 텐션이 장조에서는 얼터드 스케일 포함해서 다되고 단조에서는 9도 13도는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38페이지에 단음계에서 5도7코드를 보면 단조에서 Tb9,Tb13사용할수 있다고 되있어서 약간 헷갈리네요 장조 단조 다 사용 가능한건지?..
3. 5도7코드가 쓸수 있는 텐션이 장조에서는 얼터드 스케일 포함해서 다되고 단조에서는 9도 13도는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38페이지에 단음계에서 5도7코드를 보면 단조에서 Tb9,Tb13사용할수 있다고 되있어서 약간 헷갈리네요 장조 단조 다 사용 가능한건지?..
조금 혼란스러우신 것 같은데, 해당 부분 강의를 다시한번 천천히, 꼼꼼하게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일일히 설명드리기엔 내용이 너무 많아서 간단히 핵심요약을 해드릴게요. 우선 장조에서 등장하는 V7코드는 기본적으로 장9도와 장13도 음들을 텐션으로 쓸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이너키에서 등장하는 텐션인 단9도(b9)와 단13도(b13) 역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얼터드스케일에서 찾아볼 수 있는 #9과 #11(=b5)까지도 쓸 수 있다고 했습니다. 다 모아보면 b9, 9, #9, #11, b13, 13이 되는 것입니다.
단조에서 등장하는 V7 코드는 기본적으로 b9과 b13을 쓸 수 있고(정확히는 하모닉마이너일 경우엔 b9, b13이고 멜로딕마이너일 경우엔 9, b13), 얼터드스케일에서 따온 #9과 #11도 쓸 수 있습니다만, 보통 9과 13은 되도록 피해줍니다. 안쓴다는 것이 아니라 우선적으로 피하는 것입니다. 이유인즉슨, 메이저화성의 느낌이 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여기서 단조라는 것은 네츄럴 마이너 스케일은 제외 한것이죠?
9도 13도가 N.m에서는 가능한걸로 아는데.. 단조라고만 나와있어서 약간 혼동 되네요..
- 자연단음계에서는 V7이란 화성이 없습니다. Vm7이죠.
4.여기까지 나온 다이어토닉 코드표랑 텐션들 결국에는 다외우고 써먹는거죠? ㅠ 얼터드 스케일까지 포함해서... 텐션 부분까지...
4.여기까지 나온 다이어토닉 코드표랑 텐션들 결국에는 다외우고 써먹는거죠? ㅠ 얼터드 스케일까지 포함해서... 텐션 부분까지...
- 네. 코드와 텐션을 제대로 이해하고 써먹기 위해서는 다 외우고 더 많은 내용들을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당장 모든 것을 외우기는 쉽지 않지요. 우선 전반적인 설명내용을 이해하셨다면 지금 바로 다 못외워도 상관없습니다. 계속 진도 나가시면서 하나씩 차근차근히 외우세요.
그리고 여기선 단음계의 텐션 부분이 자연단음계처럼 자세히 안나오는데.. 자연단음계부분만 외우고 화성이랑 가락단음계는 자세히 텐션부분은 안외워도 되는지.. 코드표만 외워야되는지 궁금합니다.
- 네? 똑같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미 기본적인 자연단음계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기 때문에 변화된 내용만을 언급해주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모페이지가 적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자연단음계에서 화성단음계로 변화하는 부분을 함께 이해하고, 마찬가지로 화성단음계에서 가락단음계로 변하는 부분을 같이 보시면 내용은 충분합니다. 그 이상 자세하게 설명할 내용은 딱히 없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