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 김종양

글쓴이 : 기타치는Pol
등록일 : 2015-06-15
조회수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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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차까지 마무리 되었습니다.

선생님 !

이제 기타에 자신감이 붙었네요 ^^.

선생님 강의를 듣기전...

아무것도 모르고 타브보면서 짚어갈때 참 재미없고 이렇게 하면 실력이 늘까 하는 의구심만 가득했었는데

(지금도 손가락은 잘 돌아가진 않지만^^;;) 지금은 뭔가 분석력이 훨씬 좋아졌습니다.ㅎㅎ.

선생님 말대로 처절하게 모르는것 아니면 한 강의에만 집착하지 않고 넘어가고하니

어느샌가 전체적인 그림이 보이고 앞에 모르는것도 알게되고 ....... 

그렇게 기타 이론에 대한 많은 발전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몇일전부터 실용음악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거기 가서 연주 보여주고 , 지금껏 공부한 초능력 교재도 보여주고 했어요

책 내용은 이정도면 전공생 수준된다고... 지금까지 배운게 결코 쉬운게 아니었단 얘기를 들었네요  

이젠 머리로 이해해서 더듬더듬 연주 하는걸 얼마나 잘 표현할지에 집중하자고 하시더군요​​. .

​즉흥연주 얘기도 하셨구요.. 실용음악학원가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질문드립니다.

 

10주,11주,12주차는 곡위주인것같던데

일단 강의는  빠르게 다 들을거구요.... 거기서 나온 이론 습득한 다음

연주하고싶은것만... 연주해도 될까요 ?

Don't know why, shape of my heart 얼른 연주해보고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