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 첫 질문입니다 ~

제가 7주차 2교시 를 마치고  '기다린만큼, 더" 를 혼자 연습하는데요.

첫음 피킹시, 엄지피킹(P) 말고 4,5,6 번 줄 중에서 한음 이상 동시에 피킹 해줄때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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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같은 경우 말이예요 ~

이때는 동시에 피킹 후에 꼭 엄지를 바로 밑에 줄에 갖다대야하나요?

예전에 혼자 독학할때 버릇?습관 때문에 아르페지오 할때 엄지피킹 후에는 줄에서 엄지를 바로 떼게 되네요 ㅠㅠ

FM7할때도 엄지(이때는 엄지가 4번줄을 피킹하게 되잖아요) 랑 다른줄을 동시에 첫음 피킹할때도 엄지를 바로 떼게 되는데.....

꼭 아르페지오 첫음 피킹 후에 엄지를 바로 밑에 줄에 대 줘야하나요?

옆집언니의 치즈기타 지수 쌤 입니다~!

보통 오른 손가락으로 핑거링을 하는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줄을 치고 손을 바로 떼버리는 알 아이레 

줄을 치고 그 방향의 다음 줄에 기대는 아포얀도

치즈기타의 강좌 내에서는 엄지의 핑거링 시 아포얀도를 권장합니다.

기타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에게는 기타의 줄에 대한 거리감, 안정감 등이 빨리 자리를 잡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아포얀도( 줄을 치고 다음 줄에 기대는) 로 연주하게 되면 손이 붕 떠있지 않고 다음 줄에 걸터 앉게 되며 오는 

안정감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아포얀도로 익숙해지실 때  까지 연습해보고 그래도 불편한 부분이 더 크면 알 아이레의 방법으로 

숙련도를 높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4번줄을 엄지로 ,3번줄을 검지로 동시에 쳐야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이 엄지가 바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즐거운 연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