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악보를 보면서 열심히 하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너무나도 세심하게 잘 가르쳐주시는데두요.
마음이 너무 앞선 탓이겠지요.
하나님 찬양하고 싶어 시작은 했는데 제 손가락이 남들에 비해 많이 짧은 편이예요.
피아노 한 옥타브를 간신히 짚을까 말까 하는 수준임
그래서 명곡은 엄두도 못내는 상황입니다/
새끼 손가락이 유난히 짧아서요.
앞으로 배우는데 지장없을까 내심 걱정입니다.
현악기는 손가락이 길어야한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서요.
열심히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친절한 올린 샘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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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음 나누어 주셔 감사해요.
 
정말 열심히 하는데도 환경적인 부분에 의한 어려움이 올땐
쫌 힘이 빠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손이 작은편이예요. 키에비해  의외로 손발이 작죠.
그래서 올린이 할때, 특히 4번 손가락 할 때 잘 벌어지지 않아 어려움이 있어요.
평소는 어떻게 하겠는데 화음으로 할때, 특히 옥타브 이상의 음의 화음이 나오면
손목을 요리조리 꺽어 보면 잡기에 바쁘지요. 그렇게 자리를 찾아 나갔던 것 같아요.
 
연습하실 때 불편함이 있으실 수 있겠어요. 다른 것보다도 아마 4번 손가락  음정에
신경을 많이 쓰시게 되겠지요. 아무래도 음이 낮게 짚게 될때가 있어서요.
조금 힘드시겠지만, 기쁜 마음으로 하시면 손가락을 짧지만 3번4번 손가락 뼈의 간격을
벌어져서 좀 수월해지실 수 있을꺼예요.
그리고 이건 저의 팁이지만,,,
 4번 손가락으로 연주하게 될 땐, 4번 손가락 보다는 다른 번호로 이동해서 연주하여서
최대한 연주에 지장이 없게 하려 합니다.
이런걸 포지션 이동이라고 하는데요. 고급과정에서 다루게 되는데.
저의 약점을 많이 연습하지만, 보안할 수 있는 방법들도 찾아가게 되어요^^
 
어떠한 모양이든 하나님을 함께 찬양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되어짐이
참 감사해요~^^
 
기쁨으로 올린이와 함께하는 강의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