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 김지현

글쓴이 : 애플
등록일 : 2010-08-13
조회수 :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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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 ㅠㅠ

오늘도 즐겁게 올린이와 연습을 했어요.
 
그리고 잠깐 쉴때 올린이가 너무 좋아서 잠시 끌어안고 악보를 뒤적이다가
 
깜빡 잠이 든거에요!
 
그런데 너무 미안하게도..ㅠㅠ
 
올린이에게 침을 흘리고 말았어요...ㅠㅠㅠㅠ
 
자다 일어나서 너무 놀라갖구 당장 휴지로 닦고 천으로 닦고 했는데..
 
다행이도 에프홀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올린이 몸통과 턱받침 사이에 약간 흘러들어간거 같아 너무도 걱정된답니다 ㅠㅠ 거기 습기가 차면 어쩌나 ㅠㅠ
 
드라이기로 말려줘야 할지 수리점에 가서 분해를 해야할지 어쩔줄을 모르겠어요ㅠ
 
자연스럽게 마를까요? 어떡해야 하나요
 
올린이에게 너무도 미안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