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제가 다른건 몰라도 올린이 연습은 매일 30분이라도 하고있어요..
그리고 노엘을 열심히 치고있구요.. 다 올림샘 덕분입니다. ^-----^
활떨리는것도 많이 교정되고 어느정도 보잉도 자신감이 붙었구요..
아..어제 공부를 하다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합니다.
질문내용)
피아노 건반을 기준으로 했을때
레 -- 레(샾) -- 미
레(반음)을 미 플랫 으로 말하는 것 까지는 알겠는데요
왜 레 샾 이라고 쓰지 않는거죠 ? D# = E(플랫) 같은 말인가요 ?
반음을 말할때 기준을 어디에 두고 말해야 되나요 ?
어제 종이로 한번 운지를 적어보다가 교재랑 좀 다르게 나와서 ...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나 싶어서...
그럼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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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덕순님. ^^
매일 30분씩 연습하신다니.. 금세 올린이와 친해지시겠어요.
매일 꾸준히 하는게 정말 빠른 지름길이랍니다.
반음에 대해서는
우선 음악의 조성에 기초하게 된답니다.
#이 붙어있는 조성 G Major, DMajor, AMajor,EMajor,
BMajor 등에서 임시표를 사용할땐 #을 써서 음악을 만들게 된답니다.
예를 들어 AMajor인 곡(파, 도, 솔 에 #이 붙어있지요.)을 연주하고 있는데
레의 음을 반음 올린 소리를 내고 싶다면 레에 #을 붙이게 된답니다. 미에 플랫을 붙이여
음악 조성에 맞지 않게 되거든요.
물론 조성에 따라 예외가 있는경우도 있어요 . 어쿠스틱 스케일이라는 스타일이 있는데
여기서는 파#과 시플랫이 함께 쓰이기도 한답니다.
그렇지만 보통 저희가 많이 알고 배우는 클래식컬 음악이나 바로크 음악에서의
장조 단조에서는 조성의 조표에 따라 임시표를 다르게 사용하게 된답니다.
님께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혹시 질문이 있거나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올려주세요.
즐거운 어린이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