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세요?
오늘은 낮에 모처럼 시간이 나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진도를 못 나가고 있습니다.
중요한 기초같아서요^^
작은별변주곡과 나비노래, 예쁜새 강의 반복하여 듣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CD를 들으면서 연습한지 며칠 되었는데요,
피아노 반주만 있는 부분을 켜놓고 연습하면 실감도 나고  재미있어서 신이 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짜 장면>  변주곡 같은 경우에는 제가 서툴러서 엉망이 됩니다.
사람마다 활 박자에 익숙한 곳 어려운 곳이 다른가요?
저에게는 유독 <짜~ 장면> 박자 활 긋기가 어렵습니다.
허겁지겁 부정확하게 하는 것은 시간낭비일까요?
천천히 정확하게 연습하다보면 빠른 박자도 정확하게 되나요?

어쩌면 당연한 질문같지만, 답답한 맘에 선생님께 노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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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평마티님!
CD 들으시며 연습하시다니... 역시 제대로,, 멋지게 하고 계셔요!!
<짜 장면>활이 좀 어려워요. 왜냐하면, 일단 리듬의 길이가 서로 다르잖아요.
<짜->는 길고, <장면>은 짧고..
그래서 활을 쓸때도 요령껏 쓰는게 필요하답니다.
모든 리듬을 다 똑같은 활의 길이로 쓰기 보다는,
<짜->는 활의 반 정도, <장면>은 <짜->의 반정도로..
그렇게생각하시면 좀 편하실 것 같아요.
모든 리듬을 다 같은 길이로 쓰다보면 리듬의 길이랑 맞지 않아서 활이 꼬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방법은!
악기 없이 연필 들고 <짜 장면> 노래 부르시면서 연습해보시는 거예요.
노래에 맞게 연습하면서 활쓰기를 하시다보면 몸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거든요.
말씀하신 것 처럼, 사람에 따라 각기 익숙하지 않은 리듬이 있답니다.
그럴 땐, 익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주면, 해결되지요.^^

관평마티님!! 기초를 탄탄히 하고 계십니다!
화이팅 하시구요!
동영상 튜터링도 있으니, 어려우신 점 있으시면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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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말씀을 읽으니 감을 잡겠습니다~~
어제는 연습을 빠드렸었는데 오늘은 오후 늦게서라도 올린이를 만났습니다~

동영상 튜더링은 하고 싶지만,
조금 더 연습하고 하고 할께요~~^^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