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잠시만요,
선생님
아무리 나이는 어리셔도 무게감 느껴지고 존경스럽고
의지하고픈 선생님이세요~~
지금 무궁동 라장조까지 강의 듣고 어느정도 익숙하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어제밤에는 좀 부족한데도 다음 장 ( 즐거운 아침) 강의를
월강? 해 뵈었습니다.
다음 곡에서는 또 무엇을 새로 가르쳐 주실까 궁금하고,
그리고, CD로 들어본 곡이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서요.
역시 가볍고 경쾌한 스타카토와 테누토의 아름다움을
곡을 통해서 한 단계 높혀 가르쳐 주시네요~~
그리고 쉬는 페르마타가 있다는 것을 새로 배워서 반갑고, 기뻤습니다~~
시골생활이 가읅걷이로 너무 바쁘지만, 단 30분이라도 꼭 연습을 하고 있어요.
바이올린 소리가 쬐금씩이라도 굵게 만들어지니까 보람도 있고요.
굵게 분명하게 크게 내는 것이 좋은것이죠? 초보니까 그럴것 같은데요.
아니면 .....하여튼
올린이와 함께하면 스트레스가 해소가 됩니다.
활 진행을 안정감있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올바른 활 진행 연습을 위주로
그 동안의 곡들을 복습하고,
한 달 쯤 후에 연장강의나 재강을 신청해서 선생님 뵐 테니까요.
제가 여기서 중단한 것으로 오해 마세요~
그 동안 선생님도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