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가입을 원하는 사람입니다.
언제나 칸타레 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저도 오케스트라에 가입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악기는 만져본적도 없습니다.
무슨 악기를 할까 고민이 되던데, 가장 기본이 되는 악기는 바이올린이더라구요. 그런데 약간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1. 바이올린은 어렵다?
소리내는데, 1년 걸리고 5년은 해야 어느 정도 할만하다고 하더라구요.
2. 레슨비가 비싸다.
이 부분은 만약에 제가 바이올린을 하게 되면 초중고급 패키지 듣고 악기는 도약악기상에서 추천하는 심로 15만원짜리를 살생각입니다. 그런데, 고급이 스즈키 3권이라고 하는데, 그 정도 해서 오케스트라 가입이 될런지...5권 혹은 6권 정도는 해야 한다고 하던데...
3. 혹시 바이올린 말고 다른 악기 다뤄 보신적 있으신가요?
현악기랑 관악기 고민중이거든요. 관악기가 조금 더 쉽다는 말이 있던데..그리고 바이올린은 오케스트라에 워낙 많은 인원수가 있어서 희소성이 덜하니 좀 중요성이 낮아 보여서요..관악기는 한명이거나 그래서 조금 부족한 실력으로도 들어가도 대우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두서없이 글 적어서 죄송하네요. 오케 입문자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있으면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