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린쌤~ 답변은 잘 받았답니다! 바이올린을 한 바퀴 둘러본 바로는 이상을 잘 느끼지 못 하겠더라고요. '파르르' 소리가 크지는 않으니, 일단 그냥 연습하면서 경과를 지켜보고 악기사를 찾아가려 합니다. ----------- 저는 지금 렛츠 바이올린 중급 11주차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책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다시 찾아왔습니다. (수강 기간이 끝나서요.. ㅋ) -------- 이제 질문드립니다. 오른손 피치카토로 두음 또는 네음이 함께 있는 화음을 연주할 때, 검지만 사용해서 빠르게 여러 음을 (짧은 시차를 두고) 뜯나요? 아니면 다른 손가락들을 사용해서 동시에 여러음을 듣는 건가요? --------- 두 번째 질문입니다. 활로 화음을 연주할때, 두 현을 동시에 그어서 소리를 내나요? 만약 그렇다면, 네음이 함께 있는 화음은 네 현을 동시에 귿나요? (불가능해 보이지만요 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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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리케인92님!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올린이가 일단 외관상으로 괜찮다고 하니 다행이예요. 혹시 소리가 지속되면 악기상 방문 해봐주세요.
네. 오른손 피치카토는 보통 화음을 할때 하나의 손가락으로 한번에 손리를 냅니다. 물론 여기서 한번이라고 해서 시간차가 아예 없는건 아니구요,
두줄을 할때는 손가락을 두줄에 놓고 동시에 튀기게 되고, 네줄일 경우 말씀 해주신 것 처럼 짧은 시간차를 두고 '따라라라'로 튕기는데 손가락의 스피드를 이용해서 화음으로 들립니다.
그리고 두번째 활로 연주할 경우 두 현을 동시에 그어서 소리를 낸답니다. 이때는 활의 각도를 조절해서 두줄이 소리가 나지요.
그리고 네 음인 경우에도 피치카토와 마찬가지로 활이 손가락의 역할을 하면서 활의 각도를 빨리 꺽어서 네 현을 소리낸답니다.
제일 처음 내는 줄과 마지막 줄의 시간차는 있을 수 있지요. 그런데 음을 소리내면 울림이 존재하기에 지속되는 울림속에서 다음 음이 연주되기에
마치 한 화음처럼 들리게 된답니다. ^^
적극적인 질문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