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질문드립니다. 고향의 봄을 연주할때 솔솔미파솔/라라솔/솔도미레도/레~~~(3박자)쉬고/여기서 레~~~(3박자) 이런 긴음에서 비브라토를 넣을때 레를 누르는 동시에 비브라토를 해야하나요? 아니면 레를 누른 후에 바로 비브라토를 해야하나요? 이렇게 긴음은 음을 누른후에 비브라토를 넣는 건가요? 선생님 강의 너무 잘 배우고 있어요.비브라토도 선생님 영상보면서 잘 배우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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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ck님! 반갑습니다.^^
올린이와 친해지고 계시다니 저도 마음이 참 좋네요.
비브라토에 대해 문의해주셨는데요,
보통 비브라토는 음을 정확히 누르면서 바로 비브라토를 합니다. 언급하신 고향의 봄에서 (솔솔미파솔/라라솔/솔도미레도/레~~~)
노래의 음절의 마지막 부분인 레 음 같은 경우, 노래가 잔잔하게 부르다 보니 마지막 음인 레 음 전부터 비브라토를 하면서 연주하다가 마지막 미 음을 만나는 것이기에 바로 전 음인
도와 레 음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비브라토도 끊이디 않도록 도와 레를 연결해서 누르면서 바로 비브라토 하지요.
특별한 음악적 표현이 요구되는 경우가 아니면, 보통 비브라토는 음을 시작하면서 함께 연주된답니다.(물론 곡이나 어느 부분인지 등 경우에 따라 다를 순 있답니다.)
비브라토와 함께 풍성한 소리를 누리고 계시겠네요.
튜터링 통해 연주영상 올려주세요.^^
언제든 궁금하시거나 어려우신 점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