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연주하신 파헬벨 캐논....
아 ... 정말 아름답습니다... 바이올린으로 캐논을 연주하는거 너무 좋네요 피아노로 치면 화성이 너무 요란하고 깊이는 떨어지는 느낌이 항상 있는데
바이올린의 선은 정말 깊네요, 바이올린의 대체할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 강좌가 바이올린을 제게 선물했어요 감사합니다.
근데 선생님 연주는 너무 아름답고... 제 귀는 활짝 열렸는데,,, 제 몸과 제 바이올린은 그 소리가 안나요
ㅠㅠ 막 끽끽거리고,,, 두소리 띠용띠용 나고
모차르트 미뉴엣도 너무 예쁜곡인데 선생님 처럼 되지는 않아서 일단 캐논으로 넘어왔어요
눈물나는 연습이 좀 많이 필요하겠지요,
제귀와 마음에서 들리는 소리에 맞추려고 하니까 팔과 손이 정말 힘드는데 잘 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들은 귀만 높아가지고, 몸은 안따라주는데 낑낑댑니다. 차라리 귀도 몸에 맞춰져 있으면 화는 안날텐데
그냥 멍하니 선생님 연주하시는거 돌려보면서, 와 감탄 저렇게 나와야 되는데.... 이러구 있어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