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 51쪽 바흐 칸타타 하고 있습니다.
초급 마지막에서 캐논도 8분음표 때문에 고전했는데 이번것은 8분의9박자에서 슬러로 세음을 이어서 나가려니까 참 어렵습니다.
특히 솔라 시레도 도미레 ~ 에서 2번줄 온음 도에서 같은줄 미로 갈때 도 미 레 모두 온음이라서 손가락이 정말 아프네요
아무것도 아닌 도미레가 바이올린에서는 (다장조 나 사장조의 경우) 참 힘들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해요, 갑자기 어려워졌다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현악기로 한번 해봤으면 하는 곡이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해결되지 않는 문제 중에 하나가 저는 손가락을 바꿔 짚을때나 활 각도가 바뀔때, 중간에 윙윙 소리가 나서 끼어들거든요?
짚었던 손가락을 뗄때도 우~윙 하고요 활 각도를 바꿀때는 꺼~잉 그럽니다 ..... 아휴
좋아하는 곡을 잘될때까지 그냥 연습을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초급으로 다시 가서 줄바꾸는 훈련을 따로 하는게 나을지 그런 의문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