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허리케인92님!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연말 잘 보내고 계시지요?^^

셈여림은 말 그대로 소리를 세게하고 여리게 하고의 차이를 말합니다. 피아니시모는 ‘매우 여리게’ 로 연주하지요?
이때, 무조건 작게 하기위해 소리를 작게만 만든다기 보다는
소리의 질은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여리게 만드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작게만 하려고 자칫 무조건 힘만 빼고 살살 소리내다보면 소리의 심지있는 소리가 없어지고 힘빠진 소리로 들릴 수 있답니다.
연습하실때, 처음에는 보통 소리내는 활긋기를 하시면서 이정도는 보통 소리이다 라고 생각하신 후,
그 소리의 질, 밀착력은 유지하면서 여리게 한다고 생각하고 연습하시면서 이정도는 피아노, 그 소리에서 더 여리게는 피아니시모다! 라고 연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피아노를 연주할때 줄에 활을 많이 밀착하여 힘 주어 소리내지는 않겠지요? 포르테 보다는 밀착력이 크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힘이 빠져서 빈소리가 나지 않도록 해보아요.^^

연말이네요! 한해를 감사하며 즐겁게 마무리 하시며 평안한 연말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