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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질문 내용
: 어제 e현을 갈았는데요,
그냥 켜면 소리가 나는데, A 현에서 E현으로 옮겨 그을때 삐- 소리가 나고 소리가 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네요.
어떻게 잘 그으면 또 괜찮긴 한데요.
이걸 휘슬이라고 하나요?
조심해서 잘 그어야 하나요, 줄을 다시 갈아야 할까요?
댐핏은 겨울에 자주 사용해주는게 좋을까요? 얼마나 사용하면 좋을까요? 너무 자주 쓰면 안좋을까봐요.
댐핏 꽂아놓고 케이스에 넣어놔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바이올린 거치대에 올려놔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시골반주자님.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잘 지내시지요?
어느덧 겨울이네요. 겨울철엔 악기관리에 더욱 신경이 쓰이지요.
요즘처럼 습도가 낮을때는 댐핏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악기케이스에 넣어놓을때마다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보통 연습 끝나고 댐핏을 적셔 겉 물기를 닦은 후 f홀에 넣었다가 다음날 꺼내보면 댐핏이 말라있더라구요. 그럼 다시 댐핏을 적신후 넣어놓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악기 보관시 만약 악기사처럼 온습도가 계속 유지되는 방안이라면 꺼내놓을 수 있겠지요. 그러나 지속적인 온습도 유지가 쉽지 않고 악기보관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케이스에 보관을 권장합니다.
두번째로 현을 바꿔끼우신 후 삐 소리가 계속 날까요? 보통은 줄의 수명이 다 되면서 그런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새 줄로 바꿔낀 후에 소리가 난다면 일주일 정도 적응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 줄이 자리를 잡으면서 줄어들기도 합니다. 지금은 어떠실까요?
새로 갈아끼운 줄은 그동안 쓰시던 같은 브랜드 줄일까요?
기존에 쓰던 브랜드 줄이 아닌 새로운 줄이라면 새 줄이 악기와 맞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줄로 다시 끼워서 확인해보시고 만약 계속 그렇다면 가까운 악기사에가서 점검 받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언제든 궁금하신점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