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재진님 ^^
비브라토 강의를 나중에 들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런데 강의 중간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사실 호흡, 성대, 공명에 대한 발성강의는 마친 상태에서 비브라토강의가 들어갔거든요.
초급 강의는 발성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배운 상태에서
흉성, 두성, 통과음 강의에서 방법이나 스케일 연습을 한 후 예시곡을 불러보게 됩니다.
해당되는 노래들은 모두 자연스럽게 비브라토가 들어가구요.
강의를 듣는 학생들도 당연히 따라하고 싶겠지요.
그런데 비브라토를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예시곡 수업을 하게 되면 그건 어떻게 해야 하나 난감할 것입니다. 그래서 예시곡이 나오기 전에 바이브레이션강의를 넣었구요.^^
바이브레이션 강의에도 말씀드리지만 억지로 만들어 내는 것은 듣기에 자연스럽지 못하지요. 하지만 연습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노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지요. 방법은 강의를 보고 따라하면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악기를 많이 다루는 편이지만 비브라토라는 것이 가장 어려운 단계나 마지막 연습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비브라토도 역시 호흡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것이거든요
호흡과 성대의 안정을 찾았다면 도전해보아도 괜찮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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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강의도 다 보지 않고 대뜸 질문부터 해요. 너무 궁금해서요.
(물론 강의도 다 안올라왔지만 ㅎ)
제가 악기를 배우다가 노래도 겸하려구 강의 듣고 있는데요..
보통 악기는 음정이나 운지가 정확해진 다음에야 비브라토를 배우잖아요
근데 보컬 강의는 바이브레이션 강의가 중간쯤에 있더라구요
악기를 해서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가
바이브레이션을 이렇게 일찍 배워도 되는건지 의문이 들어요.
잘못했다가 습관 이상하게 들까봐 걱정도 되구요
혹시 바이브레이션 강의를 중간에 안듣고 나중강의 다 들은다음에 이거 들어도
강의 듣는데 문제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