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 김보배

글쓴이 : 선생님
등록일 : 2010-08-17
조회수 :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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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성

호흡은 같은데 깊이에 따라 복식호흡과 흉식호흡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울것 같네요
 
깊은 호흡은 복식호흡이구요. 복식호흡은 횡격막호흡이라고 말하는게 정확한 표현입니다.
 
횡격막은 호흡을 할 때 사용하는 근육으로 숨을 들이 마시면 내려가고 숨을 내쉬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횡격막이 내려갔을 때에 배와 옆구리 등 쪽이 다 부풀구요
 
횡격막이 제자리로 돌아갔을 떄에는 부풀었던 배 등이 들어가게 되지요.
 
이 횡격막을 원하는데로 조절이 가능해야 합니다.
 
그래서 깊이 있는 소리, 우렁찬 소리가 가능해지는 것이구요.
 
흉성은 말 그대로 가슴이 울리는 소리예요.
 
복식호흡을 사용해서 가슴이 울리는 소리를 만들면 그것도 흉성이고요.
 
흉식호흡을 사용해서 가슴이 울리는 소리가 만들어져도 흉성이라고 합니다.
 
흉식호흡과 흉성은 다른거예요. 깊지않은 호흡. 그러니까 가슴이 들려올라가는 호흡이
 
흉식호흡이고 흉성은 가슴이 울리는 소리를 말하는 것이거든요.
 
복식호흡으로 소리를 내면서 공명공간이 가슴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깊이있는 소리(복식호흡 강의 들으셨죠? ^^)를 내면서 가슴이 떨리도록 하시면
 
되는 거예요.  조금 이해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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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호흡하면서 부르는것과
 
흉성을 쓰면서 부르는걸 잘구별을 못하겠어요
 
방법을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