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의 잘 듣고 계신가요? ^^
자주 올려주시는 질문들을 보면 노래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신 것같아요
분명 실력도 쑥쑥 늘고 계실꺼라 믿습니다.
대중음악에 진성, 가성을 믹스해서 부르는 창법은 이미 많이 활성화 되었지요
보컬트레이너들도 집중해서 가르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일반 발성이다 특별한 발성이다 구분짓는 것 자체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팔세토는 성악에서 사용하는 창법이구요. 일반 대중음악에서는 팔세토를 적절하게
믹스해서 대중음악에 어울리도록 사용되고 있지요.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호흡입니다.
그래서 자꾸 호흡을 강조하는 것이지요. 폭팔력 또한 호흡으로 가능하답니다^^
호흡을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도록
강의에 나오는 여러가지 연습들을 꾸준히 해보세요.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단단해진 소리를 확인하실수 있을거예요.
혹시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드리지만
사람마다 고유의 소리가 있다는건 알고 계시죠?
원하시는 가수의 소리처럼 부르고 싶고 그 소리를 내고싶으셔도
발성훈련이 잘 되어 비슷하게 노래를 부를수 있게 되어도
소리는 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대길이나 공명공간의 모양 등 사람마다 각각다르니까요. 미리 배워서 아시죠? 하지만 자기만의 소리로도 훈련이 되어 원하시는 팔세토를 잘 사용하시게 되면 훨씬더 매력적인 소리로 노래하실수 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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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질문하나 가지고왔네요 ^^
다른게아니라~
강의하신 팔세토에 대해서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요새 대중음악을 하는분들보면 진성인듯하면서 가성인듯하게
부르는데 굉장히 믹스가 잘되어 있는것같아서요 ,
가성으로만 부르는것같지도않고, 진성으로만 부르는것같지도 않구요 ~ ㅎㅎ
이런 발성은 기본적으로 어떤게 갖춰져야 하는건지, 일반적인 발성과정과
다른게 있는건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
제가사실 실력은 그리 많지않아도, 궁금한건 많아서요 ^^
ps 신용재씨의 저음 - 중음- 부를 보면 가성이 섞인듯한 발성과,
중 - 고음으로 올라갈때 뭔과 굉장히 소리가 맺힌(? ) 듯한 폭팔력이
굉장히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