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 김보배

글쓴이 : 김보배T
등록일 : 2010-11-25
조회수 :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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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안타깝네요~ ㅠㅠ 성대결절이 생기면 돌이키긴 어려워요.
발성연습을 통해서 100%회복은 아니지만 관리는 가능하세요.
소리를 지르거나 무리하시면 안되는건 아시죠?
우선 괴물소리가 날 정도라면 당분간 말은 하지마세요.
저도 성대결절이었을때 종이와 펜을 들고 다녔지요
짧으면 며칠안에 원래 목소리는 돌아옵니다.(빨리 피로해지고 아픈게 잦아지긴 해요) 
사람마다 또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물많이 드시구요. 에구 남일같지 않아서 자꾸 더 글을 쓰게 되네요.
 
다시 목소리가 돌아왔을 때가 중요합니다.
소리를 낼 때 목을 쓰지 않도록 하셔야 해요
복식호흡으로 발성연습을 하셔야 하는데요.
노래하거나 발성연습할 때에는 목이 괜찮다가
오히려 평소 말하는 습관때문에 결절이 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강의를 듣고 계시는 분인지 아닌지 잘 몰라서요.
강의를 듣고 계시는 분이라면 강의 초반에 발성부분연습을 무리가 안 갈만큼 천천히
하셔서 평소에 노래를 하거나 말할 때도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게 좋구요
만약강의를 안 들으시는 분이라면 목에 힘을 주지 않고 편안하게 소리를 내시고
고음연습이나 큰소리를 낼때 호흡의 힘으로 할수 있도록 복식호흡법을 연습해보세요.
병원에서 따로 배우는 건 진짜 비싸구요.
발성법만 제대로 익혀두시면 더 나빠지진 않으실꺼구요.
또 조금 허스키해진 목소리가 노래에서 매력으로 느껴질수도 있어요.
넘 속상해마시구요. 위기를 기회로 넘겨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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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결절이 생겻습니다
소리를 낼때마다 성대가 글키는듯 괴물 소리처럼 나는데요
발성연습을 하면서 결절을 회복 시킬수 잇다고 들엇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