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복식호흡은 누구나 할 줄 아는 거예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편안한 상태로 해보세요.
숨을 배가 나오도록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을 반복하면서 배에 신경을 쓰는 거예요.
목에 힘주는 것같다고 느끼고 생각하면 저절로 목에 힘이 들어갑니다.
어디에 신경을 쓰는지가 중요해요
서서하는 것이 잘 안되면 처음엔 누워서. 다음엔 앉아서 연습하면서
감을 찾아보신 후 서서 해보세요.
숨을 들이마시고 멈췄을 때에는 성대를 닫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숨을 내쉬면서 소리를 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는 성대가 다시 열리고 부비면서 소리가 나오게 되지요.
목에 힘이 들어가는 것같으면 소리를 얹지 말고 먼저 호흡만 내보내는 연습을 해보세요.
무성음으로 '하~' 이렇게요.
숨이 다 빠져나가면 배가 다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다가 소리만 살짝 얹는다는 느낌으로 내보세요.
높은 음이나 낮은 음은 목에 힘이 들어갈 수 있으니
말할 때 나오는 음정도의 편안한 높이로 연습해보시면 좋겠네요.
마찬가지고 소리가 나게 연습할 때도 호흡이 다 빠져나가면 배가 들어가야 합니다.
참고로 연습할 때 목에 힘이 들어가면 도리도리를 하면서 연습해보세요.
도움 될꺼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