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궁금한점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우선 좋은 강의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노래를 부를 때 특히 음역이 낮아서 고민이 많아요.
그래서 선생님의 강의 중 특히 흉성+두성 부분에 관심이 많아요.
제가 음역은 낮지만 가성으로는 머리가 울리는 느낌을 가질수가 있어요.
여기서 궁금한 점이 가성으로 머리쪽을 울리고 흉성을 쓴 목소리로 가창을 할 수 있나요?
즉 두성+흉성이 가성을 머리와 가슴쪽으로 배음을 주어서 진성처럼 들리게 하는건가요?
고음을 내실 때 성대가 가성만큼은 아니지만 살짝 뒤집히는 건가요?고음을 낼 때 성대가 진동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때 성대가 평소 말할때처럼 있나요, 아니면 가성처럼 약간 들리게 되나요?
또 성대 끝소리에 대해서 강의를 하셨는데요, 제가 따라해보니 가성처럼 느껴졌어요.
그니까 가성을 내고 성대의 뒷부분을 붙였을 때 나는 소리처럼 느껴졌어요, 제가 잘못 이해한 건가요?성대 끝소리로 부르면 소리에 힘이 없는 것처럼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평소에 사람들이 말하는 톤으로 노래를 부르면 음역에 한계가 있지 않나요? 그러면 가수들처럼 소리를 띄어서 불러야 하는데 계속 스케일 연습을 하는 수밖에 없나요? 무작정 소리를 따라하면서 스케일 연습을 하려니 조금 막막해서요. 제가 남자라 선생님 목소리를 따라하기가 난감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