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노래가 아닌 다른 이유로강의를 신청한 학생입니다.
영어를 원어민처럼 발음하는데 있어서, 또한 영어의 긴 단위로 문장을 뱉는데 있어
긴호흡과 복식호흡이 필요하다고 하여 수강중이에요.
<1번질문>
최근에 출판된 '영어 말하기 보컬트레이닝이 정답이다' 를 보았는데요.
[원어민 뱃소리 훈련법] 이라고 하여, '배에서 깊은 소리를 내기 위해서
1)어깨,가슴 을 펴고 힘을 뺀다
2) 심호흡하여 폐에 공기 가득 들이마셔 배를 불룩하게 한다
3) 모든 신체 근육에 힘을 빼고, 배에만 힘을 주고 말을 한다
4) 소리를 낼 때 한국어보다는 중,저음 톤으로 소리를 내도록 노력한다
5) 배에 힘을 주고 소리 내는 동안 배가 들어가지 않도록 계속 배를 내밀고
힘을 준 상태에서 말을 한다.
라고 나와있는데요. 이해가 잘 되지 않아 샘의 초중급 강의를 신청해서
호흡법 강의만 보고 있어요. 근데.. 잘 모르겠네요.
샘은 힘을 주지 말라고 하셨는데요. 말 그대로 숨이 밖으로 나가면서 배가
자연스레 들어와야 할텐데, 책에서는 '배가 들어가지 않게 힘을 주면서 말을
하라' 고 하네요. [잉큐영어]라는 외국인의 발음을 낼 수 있게 해 주는
전국 체인 학원도 있는 걸 보면 엉터리를 말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저건 무슨 의미일까요?
->샘이 말씀하시는 '횡격막내린상태의 힘주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걸까요?
그리고 '배가 들어가지 않도록 계속 내밀고 있는 힘을 주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2번질문>
숨을 뱉을때 거의 다 뱉고나면 배애 힘이들어가면서(배를 안으로 넣는 힘)
최대한 숨을 짜내는 느낌이 나는데 이것도 힘이 들어가는건가요?
어디까지 숨을 뱉어야하는지 애매하네요. 다른곳에 힘 주지 말라고해서요.
<3번질문>
숨내쉴때도 항상 코로 내쉬나요?? 입으로는 하지 않고요?
누워/앉아/서서 연습, 어떤 것도 상관없나?
서서 할 때 배를 아래로 내리는 힘? 을 주면 옆구리가 좀 나오는 것 같고
되는 것 같아서요.. 궁금하네요.
<4번질문>
복식호흡법 연습을 하루에 어느정도?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가요?
예를 들어 1시간 한다고 가정했을 때,
연속 1시간 / 20분 3번 -> 중에 어떤 게 좋나요? 상관없나요?
근육이 만들어지면 그만해도 된다... 고 하셨는데
대충 얼마나 연습해야 할까요? 기간은? 어떻게 근육만들어졌다는 걸 알 수 있을까요?
<5번질문>
혀떨기 어떻게하는건지 설명이 없네요
어러러러럴 하면서 되는 것 같긴 한데요.
거울보니까 저는 혀가 움직이는게 보이는데 샘은 안 보이시네요
제가 잘 못 하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6번질문>
'오' 할때 억지로 막 턱을 내리려고하면 내려가는 것 같기는 한데
되게 좀 부자연스럽고 땡기고 그렇네요 원래 이렇게 연습하나요?
'우''이' 아예 턱이 닫히는데 원래 그런가요?
질문이 많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