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 이주용

글쓴이 : 보컬LEE
등록일 : 2018-12-17
조회수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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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걷다 - 김범수

오랜만입니다 선생님.


연말이라 확실히 일이 많이 생기네요.


커버했습니다.


커버를 하면서 실력이 조금씩 좋아짐을 느끼고 있지만


ㅁ말씀해주신 것들을 고치려니 잘 안돼네요


성대가 떨어지고 컨트롤이 되지 않고 호흡이 새어나가버리는 느낌을 조금 알것 같습니다.


연말 잘보내시구요 ^^


기억을 걷다 - 김범수

https://youtu.be/43ULCDx6DDY



초보도 고수처럼 노래하자!

초고수 보컬트레이닝

보컬 | 이주용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노래 올려주셨네요! 연말이라 바쁘시죠ㅜㅜ 고생 많으십니다.


독감이 유행이라니 목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노래 피드백 드리겠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톤이 좀 더 성대 윗면을 닫은 상태(허밍 톤)을 이용한 섬세한 톤이 이용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보니 호흡이 많이 퍼집니다.


그로인해 b파트 '기억이 다시 말을 건다' 부분에서 호흡이 딸려버리게 됐네요.


가장 큰 문제는 두 가지 입니다.


소리 위치(윗공간 올바른 길로 공기를 보내야 합니다) 그리고 성대 접지


이 두 가지가 현재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c파트 후렴에서는 노래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곡을 카피하는 이유인 섬세함이나 성대 닫힌상태를 이용하는 발성이


거의 이용되지않고 오로지 힘 만으로 노래를 부르고 계십니다..


해결법으로는


1. 노래 처음부터 끝까지 (올바른)허밍으로 불러보기


2. 가사를 다 빼고 '야' 발음으로 불러보기


발성적인 해결법으로는 


1. 호흡길 연습하기 (입모양(입꼬리) -> 입천장으로 호흡 보내기 -> 최대한 높은 피치의 호흡 내뱉기)


2. 위로 고정된 호흡길만을 이용하여 섬세하게 소리 내며 위의 '허밍톤 연습하기' 로 노래 연습해 보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