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 : 김지연

글쓴이 : 최승언
등록일 : 2012-10-06
조회수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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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또 질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밑에 목에 힘빼라고 열변하신것도 그렇고 이제 어느정도 몸이 익어서그런지
 
전과 다르게 목이 쉽게 피로해지거나 하는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또 궁금한점 두개가 생겼는데
 
1. 고음으로 갈수록 연구개 들기가 힘듭니다.
 
저음이나 중음에서는 그래도 연구개를 들면서 충분이 무게있는 소리가 나는것 같은데
 
고음으로 갈수록 연구개를 들기가 힘들어 지고 더 고음으로 갈경우
 
연구개가 막히고 조이는 느낌? 같은게 들면서 정말 엉터리 소리가 납니다.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이 점에 대해서 해결할수 있을까요?
 
 
2. 노래 마디의 시작과 끝 강약조절
 
선생님도 그렇고 다른 성악가 분들도 그렇고
 
노래의 시작과 끝이 참 부드럽게 연결된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데요
 
시작에서 서서히 소리를 높혀 부르고 끝에선 감미롭게 낮추고
(fade in, fade out 하듯이) 하는 것이 쉬워보였는데 막상하려니 어렵네요
 
'내맘의 강물' 같은 경우
 
선생님은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에........'   이런 느낌인데
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이렇다고나 할까
 
호흡의 양을 조절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