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라에서 노래 한다는 것에 대하여 질문입니다.
가창시 한 자리에서 노래한 다는 것은 비강의 울림을 갖는 위치에서 노래한다고 설명 해 주셨는데요.. 고음의 발성에서 있어서는 고음이 올라갈수록 위치가 앞에서 부터 뒤로 소리에 방향이 움직인다고 하셨는데요.. 그것이 좀 이해가 안됩니다.. 소리의 방향이 뒤로 움직이는 것하고 비강공명이 없다고 가창하는 것인지 .. 소리의 방향만 뒤로 갈뿐이지 공명은 비강공명이 되는 것인지? 빠사지오 통해서 나는 소리는 비강하고는 관련이 없고 두성공명만을 생각하는 것인지..
그럼 고음에서는 한 자리에서 노래한 다는 것이 틀린것인지.. 궁금합니다..
동대문 중앙교회 주소도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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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한자리에서 노래하라는 것은 유명한 성악가 베냐미노 질리가 주장하던 것입니다.
그것은 벨칸토성악의 근본이기도 합니다.
한자리에서 노래하라는 개념은 저음 중음 고음의 포지션이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음으로 올라갈 수록 뒤로 소리가 움직이는 개념은 유명한 성악가 로테 레만의 이론으로
보통 중 저음은소리를 경구개에 붙이지만 고음은 연구개쪽으로 느낌이 움직인다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두 이론이 다른 이론을 말하는 것 같아요.
벨칸토에선 빠사지오도 없다고 말하죠. 아님 모든 음들이 빠사지오라고 설명합니다.
비강공명이 빠지거나 변화되는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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