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제임스 로드 피어폰트가 1857년에 작사, 작곡하였으며, <말 한 마리가 끄는 마차 썰매>라는 이름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이 곡의 발표는 추수감사절에 맞춘 것으로 크리스마스와는 전혀 연관이 없었지만 보스턴의 워싱턴 스트리트에서 처음 선 보인 이후 곧바로 크리스마스 캐롤로 자리 잡았습니다. 1860년대와 1870년대를 거치면서 후렴구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1880년에는 인기목록으로 자리 잡습니다.
I 징글벨의 세계적인 전파 I
징글벨은 영어권을 넘어 세계 각지로 전파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비브 르 방(Vive le vent)', 스웨덴에서는 '젤레르클랑(Bjallerklang)'으로 불리며, 호주에서는 크리스마스가 여름인 호주의 실정을 반영해 여름 느낌이 나는 징글벨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2015년 12월 한국갤럽의 조사에서 겨울하면 가장 많이 떠오로는 노래로 꼽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