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김삼순은 2005년에 MBC에서 방영된 수목 드라마입니다. 촌스러운 이름과 외모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30대 노처녀 김삼순(김선아)이 전문 파티시에로 당당히 살아가는 삶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방영 당시 50%가 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인기 드라마였으며 중국과 미국에서도 리메이크하기도 했던 드라마라고 합니다. 이 작품으로 김삼순 역할을 했던 '김선아'는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신인 배우였던 '현빈'과 '정려원', '다니엘 헤니'는 인기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I 드라마에서 현빈이 연주한 'Over the rainbow' I
이 곡은 2005년에 MBC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현진헌 역을 맡은 '현빈'이 직접 연주해 화제가 되었던 곡입니다. 이 곡은 1939년에 나온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 삽입된 명곡입니다. '해롤드 알렌'이 작곡하고 '입 하부르크'가 작사했으며 '주디 갈란드'가 불렀습니다.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20세기 최고의 노래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