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지브리가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2004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후 4년 만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제작을 맡은 작품입니다. 또한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소원을 가진 꼬마 물고기 '포뇨'와 5살 소년 '소스케'와의 만남을 주제로 한 영화입니다. 음악은 '하사이시 조'가 담당했으며 컴퓨터 그래픽을 도입했던 전작들과 달리 전 장면이 손으로 그려진 그림들로만 구성되었고 배경 또한 사실적이던 풍경의 묘사에서 벗어나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동화적 움직임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I 영화 <벼랑 위의 포뇨> OST, 벼랑 위의 포뇨 I
이 곡은 '히사이시 조'가 작곡했으며 작사 '곤도 가쓰야', 노래는 '후지오카 후지마키'와 '오하시 노조미'가 불렀습니다. 또한 이 곡은 주간 오리콘 차트 1위까지 올라간 엔딩 주제가입니다. 한국어판 주제가에서도 '후지오카 후지마키'와 '오하시 노조미'가 직접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