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덕여왕>은 2009년에 방영한 MBC의 창사 48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입니다. 또한 <히트>, <뿌리 깊은 나무> 등을 쓴 '김영현'과 '박상연' 콤비의 대표작입니다. 이 드라마는 신라의 제27대 왕이며 한국사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이며 신라시대 화랑을 다룬 사서 [화랑세기]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입니다. 또한 출연배우 '이요원'과 '고현정', '김남길', '유승호'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은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이후 드라마 <선덕여왕>은 일본과 터키에 수출되어 방영되었습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OST에 상당히 투자를 많이 했으며 OST 중 하나인 '하눌나리'는 엄기엽 음악감독이 맡아 제작했습니다. 엄기엽 음악감독은 어릴 때부터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을 들으며 현재의 모습을 꿈꿔왔다고 합니다. 엄기엽 음악감독은 드라마 <황진이>, <쩐의 전쟁>, <연애 말고 결혼>, <또 오해영>, <쌈, 마이웨이>에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