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 버스커는 슈퍼스타 K3를 준우승하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되는데요. 특히 고음과 후크송에 지친 대중들에게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부담 없이 노래하거나 연주하기에 좋은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통기타를 연습하기에도 좋습니다.
I 전활거네 I
'전활거네' 이 곡은 버스커 버스커의 첫 번째 앨범 <버스커 버스커 1집>의 수록곡 중 하나로,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진 후 다 잊겠다고 했지만 결국 전화를 걸고 마는 남자의 외로운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보는 순간인 만큼 외로움의 순간을 장범준 특유의 떨림으로 표현해냅니다. 게다가 강한 드럼 비트와 빠른 템포에도 불구하고 쓸쓸한 분위기를 환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