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는 윤철종과 권정열의 2인 밴드인데요. 동아리 선후배 사이로 시작해서 서울로 상경해 밴드를 시작합니다. 홍대 라이브 클럽을 돌며 활동해 유명해지기 시작해서 2010년 '아메리카노'로 대박이 터지는데요. 인디밴드가 뮤직뱅크 7위안에 들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그 후 윤일상의 21주년 기념 앨범에 참여하기도 하는데요. 쿨의 히트곡 '애상'을 리메이크해서 부르게 됩니다.
I 애상 I
'애상' 이 곡은 윤일상의 21주년 기념 앨범인 <I'm 21>의 수록곡 중 하나로, 원곡 아티스트인 쿨의 '애상'을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원곡의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10CM의 권정열은 감미로운 보컬을 선사했는데요. 특히 윤일상 작곡가의 곡에 대한 열정과 음악적 욕심을 또 한 번 볼 수 있는 곡이었습니다. 게다가 윤일상의 '보고싶다'와 같이 MV를 촬영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