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그룹 패닉으로 정식 데뷔하여 남성 보컬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적은 솔로 가수로 전향하였는데요, 이적은 작곡과 편곡 부분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 작가로 불릴 만큼 감각적인 작사 능력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적은 노래를 화려하지 않고 단단한 중저음과 안정감이 느껴지는 발성으로 노래를 담백하게 부르는 특유의 노래스타일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 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I 같이 걸을까 I
같이 걸을까는 이적의 솔로 3집 앨범 [나무로 만든 노래]의 11번째 노래라고 합니다. 또한 이적의 단단한 중저음이 돋보이는 곡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한도전-제1회 동계올림픽 국가 대표들' 특집에서 절묘한 타임에 BGM으로 삽입되어 무한한 감동을 선사하여 현재까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곡이라고 하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