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은 가수이자 방송인이며 대학교 1학년 때인 1971년에 가수 데뷔하였습니다. 1971년 9월에 발매된 양희은의 첫 정규앨범 [양희은 고운 노래 모음]을 냈는데 여기에 수록된 김민기의 '아침이슬'과 '세노야'하면 양희은이 떠오르는 대표곡이 되었습니다. '아침이슬'은 당시의 민중들은 군부독재로 억압받는 시대 상황과 민주화에 대한 열망에 의해 민주화에 어울린다고 해석해 이 곡을 많이 불렀고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인 곡이 되었다고 합니다. 양희은은 중후한 성량과 노년 여성의 이상적 전형이라 할 수 있는 음색을 가진 가수로 청자들의 감성을 끌어낼 수 있는 가수입니다.
I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I
이 곡은 1991년 19월에 발매한 정규 앨범 [양희은 1991]의 수록곡 중 하나이며 직접 양희은이 작사하고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작곡한 곡입니다. 이 곡을 <나는 가수다>에서 윤민수가 리메이크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김호중뿐만 아니라 하동균, 김윤아 등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하여 불러 지속적으로 화제가 된 곡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