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카페(Acoustic Cafe)는 일본 3인조 뉴에이지 연주 그룹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츠루 노리히로'와 첼리스트 '마에다 요시히코',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가 'Acoustic Cafe'라는 이름으로 함께 전국 투어를 한 후 셋이서 그룹을 만든 게 시초이며, 바이올리니스트 '츠루 노리히로' 외 고정된 멤버가 없는 자유로운 그룹인 것이 그룹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2003년 11월에 발매한 <Last Carnival>은 어쿠스틱 카페(Acoustic Cafe)의 대표적인 곡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 곡은 일본인이 죽기 전 듣고 싶은 음악 1위를 차지했을 만큼의 명곡이라고 하네요!
I 어쿠스틱 카페가 연주하는 뉴에이지는 어떤 음악인가요? I
뉴에이지 음악은 고전 음악이나 포크 음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고루 융합시킨 연주 음악입니다. 뉴에이지 음악은 무드음악, 환경음악, 더 나아가 듣기에도 부담 없고 청소년들의 정서에도 해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공해 음악이라고까지 부른다고 합니다. 재즈의 자연스런 리듬과 멜로디와 결합해 형성된 뉴에이지 음악도 있는데 그중 재즈의 요소가 강한 것은 퓨전 재즈로 분류됩니다. 뉴에이지 대표적인 연주가로는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 플루트 주자 '폴 혼', 하프 주자 '안드레아스 폴렌 바이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