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였던 '호기 카마이클(Hoagy Carmichael)'이 작곡하고 '프랭크 레서(Frank Loesser)'이 작사하여 1938년에 발표된 곡입니다. 이 곡은 두 사람이 함께 연주하는 피아노 듀엣곡이며 1961년 'Cleftones'에 의해 리듬 앤 블루스로 새롭게 편곡하여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1988년에 개봉한 판타지 코미디 영화 <BIG>에서 '톰 행크스(Tom Hanks)'와 '로버트 로기아(Robert Loggia)'의 피아노 연주 장면에서 사용되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2007년에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삽입곡과 아이패드 미니의 광고음악으로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곡이라고 하네요!
I Hoagy Carmichael I
호기 카마이클(Hoagy Carmichael)은 미국 파퓰러 음악의 대표적 작곡가이자 가수입니다. 래그타임 피아니스트였던 모친의 영향으로 피아노를 배웠으며, 인디애나 대학 시절에 친구와 밴드를 결성해 연주했다고 합니다. 그 무렵에 재즈 코넷 연주자인 '빅스 바이더벡(Bix Beiderbecke)'과 함께 재즈적인 감각이 있는 곡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1924년 <워시보드 블루스> 등과 1927년의 작품 <스타더스트>로 학과한 지위를 구축했다고 합니다. 호기 마이클(Hoagy Carmichael)은 뿐만 아니라 영화나 텔레비전의 배우로서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