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Johnson은 1999년 'G.Love&Special Sauce'의 <Philadelphonic> 음반에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그리고 2001년엔 첫 정규음반 <Brushfire Fairytales>를 발매했습니다. 이후에 편안한 느낌의 인디 록 분위기로 많은 팬층이 생기면서 인기를 점차 얻어 2집 <On and On>과 3집 <In Between Dreams>를 발표합니다. 특히 앨범이 많이 판매되면서 2000년대 포크 음악계에서 상당히 주목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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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Together' 이 곡은 Jack Johnson의 세 번째 앨범 <In Between Dreams>의 타이틀곡으로, 발매 후 빌보드 앨범 차트 2주간 2위에 이어 일본과 호주, 캐나다 등에서 1위를 차지한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곡입니다. 한국에서도 드라마 및 CF에서 많이 사용된 노래인데요. 화려한 음악적 기술과 장치로 표현된 음악은 아니지만 말하는 듯한 자연스러움으로 더욱 진실된 음악을 들려줍니다. 게다가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그의 진한 목소리만 있다면 어느 곡이던 잭 존슨의 음악이 될 수 있는 매력적인 아티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