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작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미야쟈키 하야오가 감독과 원작, 각본을 맡았습니다. 독창성이 넘치는 미술과 섬세하고 치밀한 세계관 설정, 뛰어난 캐릭터 구성, 부드러운 색감과 화면 구성, 개연성이 뛰어난 미장센과 스토리 전개로 완벽에 가까운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모노노케 히메>와 함께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의 작품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또한 BBC 선정 '21세기 위대한 영화 100편'에서 4위에 오른 애니메이션이기도 합니다.
I 언제나 몇 번이라도 I
언제나 몇 번이라도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대표 OST입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OST들은 이 곡만 제외하고 모두 음악감독 '히사이시 조(Hisaishi Joe)'가 담당했다고 합니다. 이 곡은 오사카 출신 가수이자 수금 연주자인 '기무라 유미(Kimura Yumi)'가 직접 작곡하고 이 곡을 불렀다고 합니다. '기무라 유미(Kimura Yumi)'는 이 곡으로 각광을 받고 일본 레코드 대상 금상을 수상했으며 제56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음악상과 일본 아카데미 상 주제가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