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뉴에이지 작곡가인 줄라이는 뉴에이지를 주로 작곡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일본의 누자베스의 음악 스타일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줄라이라는 이름은 군대에 7월에 입대한 7월 군번이라 'July(7월)'이라고 정했습니다. 줄라이는 전역 후 독학으로 작곡을 시작하게 되었고, 음악 작업을 할 때 주로 영화를 보며 곡에 대한 영감을 얻어 작곡을 한다고 합니다. 2008년 1월 14일에 줄라이가 발매한 앨범 [Happiness]의 타이틀곡 '바람에 쓰는 편지'는 줄라이를 대표하는 곡입니다. 또한 '바람에 쓰는 편지'는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은 곡이며 이 곡의 악보를 찾아 피아노 연습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I 대중적인 건반악기 피아노 I
피아노는 피아노포르테(pianoforte)의 약칭이며 화성악기, 선율악기의 두 요소를 갖추고 있는 만능 악기로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18세기 초 이탈리아의 바르톨로메오 크리스토포리가 쳄발로의 몸통을 써서 피아노 포르테라고 이름을 붙여 최초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음역은 A에서 C까지의 7과 4분의 1옥타브이며 88건이 표준이고 평균율로 조율됩니다. 음량은 풍부하고 여운이 길고 센 음과 약한 음을 마음대로 낼 수 있기 때문에 독주, 합주, 반주 등에 두루 쓰이는 악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