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로망스라고 불리는 이 곡은 원래 16세기부터 전해져온 작자 미상의 스페인 민요인데요. 나르시소 예페스라는 기타리스트가 편곡해서 영화 '금지된 장난'에서 주제곡으로 사용되어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곡이죠.
기타리스트 김종양의 통기타 연주로 먼저 만나보시죠. 😊
스페인의 민요 로망스 후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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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스의 작곡가는 정확히 누구인지는 모르는데요. 원래 스페인 민요로 전해져 내려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 [스페인 민요 '로망스' 예페스 편곡] 정도로 이야기합니다. 뒷부분 파트는 바레 코드의 정확한 운지법과 손가락이 꽤 많이 벌어져야 해서 난이도가 어느 정도 있는 편입니다.
I 로망스 후반부 I
'로망스 후반부' 이 곡은 영화 금지된 장난에서 사용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금지된 사랑 이전에도 비센테 고메스라는 사람이 영화 '피와 모래'를 위해 편곡해 연주했다고 해요.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드라마 '가을동화'의 삽입곡으로 사용되면서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진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