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같지않은이유는 아이유와 박명수의 혼성그룹입니다.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콤비를 맞추게 되었는데요. 아이유는 서정적인 음악을 하고 싶어 했지만 박명수의 EDM을 하고자 하는 열정에 여러 곡들 중에서 레옹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유는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참가했을 때부터 박명수와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I 레옹 I
'레옹' 이 곡은 무한도전 혼성그룹 이유갓지않은이유의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수록곡으로, 아이유와 박명수의 혼성 노래입니다. 외로운 마틸다가 무뚝뚝한 레옹에게 이끌려서 그의 마음을 울리며 서서히 그 춤을 이끄러내다 끝내 터뜨리는 내용으로 전개되는데요. 프로듀싱을 아이유가 직접 한 만큼 박명수의 랩 파트 "Shape of My Heart"는 레옹의 OST 곡 제목이면서 이 부분에 Shape of My Heart의 기타 리프가 실제로 배경음으로 깔립니다. 또한 레옹이 프랑스 영화였기 때문에 실제로 후렴 가사에서도 불어가 들어가면서 까마귀 소리가 영화의 후반부의 급 전개와 맞물린다고 하네요. 멜론에서 음원 공개 직후에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더니 대부분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다 24시간 이용자 수를 기록할 만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