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는 한국의 인디밴드입니다. 공식적으로 십센치로 읽는데 이 뜻은 초기 멤버인 권정열 170cm와 윤철종 180cm의 키 차이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홍대 버스킹과 라이브 클럽을 통해 유명세를 얻게 된 10cm는 2010년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아메리카노'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많은 대중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됩니다. 뮤직뱅크 최고 순위 7위에 들게 됩니다. 현재까지도 앨범 제작 및 다양한 방송과 콘서트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I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I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이 곡은 민트페이퍼의 세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Life>의 1번 트랙 수록곡입니다. 내용은 어떤 남자가 애인에게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우니 부디 같이 잠자리를 함께 해달라는 내용인데요. 나는 원래 이렇지 않은데 오늘은 강하지 않아라던가 의심이 되면 밤새 의자에 묶어놔도 된다고 하는데요. 벌레를 잡아서 던져줘라던가 대문은 닫되 방문은 열어달라 던가라고 하고 있어요. 흑심이 담긴 건지 아닌 건지 애매한 가사네요. 발매 후 <Life>의 수록곡 중에서는 가장 많은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