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혁오의 리더인 오혁은 작사, 작곡, 보컬 등 모든 것에 다재다능합니다.
중학생 시절 친구의 동생 돌잔치에서 축하 노래를 해준 것을 계기로 가수의 꿈을 꿨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극심했다고 하죠. 그래서 그는 가족을 설득시키기 위해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JYP 오디션을 봤고 전부 합격을 했다고 합니다. 그 후 오혁은 혁오라는 인디밴드를 결성하여 2014년 데뷔를 하였고 한국 대중음악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 뮤지션이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I 소녀 I
이 곡의 원곡은 이문세의 [소녀]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로 쓰였습니다. 1985년 이문세가 최전성기일 때 발표한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이죠. 이 곡이 나온 지 40년 가까이가 됐지만 아직도 그 시절의 소녀, 소년이었던 분들이 이 곡을 들으며 추억을 회상한다고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