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요하네스 브람스가 편곡한 '헝가리 무곡' 중 5번째 작품이자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이 곡은 헝가리의 대표적인 민속 차르다시를 이용했으며 헝가리 집시 음악의 선율과 화성, 리듬 등을 구사하여 예술 음악의 차원을 높이는 곡입니다. 이 곡은 피아노연주곡 뿐 아니라 관현악곡으로도 편곡이 되어 널리 연주되는 곡입니다. 또한 강렬한 리듬과 아름다운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라고 합니다.

요하네스 브람스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첼리스트, 바올리니스트, 지휘자입니다. 독일 함부르크 출생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주로 음악가 생활을 했습니다. 요하네스 브람스는 당대 낭만주의 음악의 선도적 존재였다고 합니다. 또한 세레나데, 교향곡 4곡, 피아노 협주곡 2곡, 바이올린 협주곡 1곡, 바이올린과 첼로 이중 협주곡 1곡, 관현악 서곡 등 수많은 관현악 작품을 남긴 음악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