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2008년에 가수 진성이 발표한 곡입니다. 발표 당시 인기를 못 끌다가 2012년 정경천이 새롭게 편곡하며 큰 인기를 얻은 곡입니다. 이 곡으로 가수 진성은 오랜 무명 생활을 벗게 되었으며 안동역 앞에 노래비까지 생기게 한 곡이라고 합니다!
I 오랜 무명 생활을 탈출한 그, 진성 I
진성은 10대 후반부터 밤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활동을 하다가 1993년 '님의 등불'로 정식 데뷔를 했습니다. 데뷔 이후 여러 앨범을 발매했으나 가수로서의 관심을 못 받은 가수이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안동역에서'가 뒤늦게 인기를 얻으면서 '태클을 걸지마', '보릿고개' 등이 알려지면서 무명 생활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합니다. 유명세를 얻은 진성은 MBC <놀면 뭐하니 - 트로트편>,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심사위원, SBS <트롯신이 떴다> 등에 출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