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의 2012년 1집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벚꽃 엔딩. '봄'을 상징하는 노래를 꼽으라면 매번 빠지지 않고 후보에 오르는 노래인데요. 매년 눈이 녹고 나무들에서 꽃이 피기 시작만 했다 하면 매년 역주행을 하는 덕분에 작곡자에게는 연금같은 저작권료를 주고, 끈질긴 생명력은 마치 영화에 나오는 좀비같은 노래랍니다. :D
I 질투에서 시작된 봄의 찬가 I
작곡을 한 장범준은 벚꽃 구경을 나온 커플들이 부러워서 어서 꽃잎들이 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래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정작 가사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꽃길을 걷고 싶은 귀여운 바람을 엿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