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는 동일한 반주 패턴이 많이 나오는데요. 자칫 잘못하면 단조로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선율을 좀 더 살려서 연주를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이 곡은 총 5파트로 나뉘어 있는데요. B파트는 A파트와 똑같아 보이지만, 셈여림과 아르페지오를 더해 다이나믹한 느낌을 연출해야 하죠. A파트와 다르게 추가되는 음을 활용해 모든 음을 풍부하게 채워준다는 생각으로 연주해 주셔야 A 파트와 같은 듯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답니다 : )
여기서 또 한 가지! 이 곡의 중요 포인트는 세하(바레)인데요. 정확한 음정을 위한 세하 연습법을 통해 곡을 한층 더 부드럽고 아름답게 연주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클래식기타로 태연의 '만약에'를 연주해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