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수인 리처드 샌더슨은 드럼 연주자인 아버지와 아코디언 연주자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는데요. 부모님의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은 덕일까요? 그는 5살 때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연주했다고 합니다. 15살에는 기타를 공부하고 17살 때 영국의 록 밴드인 러버즈 러브의 오르간 연주자가 되었습니다.

이 곡은 영화 <라붐>에서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헤드폰을 끼워주는 장면에서 나왔는데요.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기가 식지 않고 있죠!

이 곡의 작곡가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곡을 만들어 보자 해서 'Reality'가 탄생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이 곡은 슈퍼스타가 아닌 무명의 가수가 부르길 원했다고 합니다. 이리 저리 알아본 끝에 그는 리처드 샌더슨을 발견했고 지금의 감미로운 명곡이 된 것이죠! 

그리고 이 곡은 셋잇단음표가 나오는데요. 이 박자가 어려우실 수도 있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번 강의에서는 정확한 박자로 셋잇단음표의 느낌을 살려 연주하는 방법을 익히실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더 중요한 팁! 곡의 느낌을 더 잘 살리기 위해서는 선율을 반주보다 크게 연주해 주셔야 한다는 것 유의해 주세요 : )

그럼 지금 바로 'Reality'를 클래식기타로 연주해 보시죠! 🎵